좋은 씨앗교회 설립 8주년 및 권사취임 감사예배

담임 임용수목사 “초심 잃지 않고 꿈과 비전 향할 것”
 
좋은씨앗교회 설립 8주년과 권사취임 감사예배를 드리고, 교회부흥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맨우측 담임 임용수목사와 가운데 두 임직자


좋은씨앗교회(담임:임용수 목사) 설립 8주년 감사예배 및 이홍례 한은무 권사 취임 감사예배가 17일(주일) 오후 좋은씨앗교회 교회당에서 드려졌다. 

100여명의 성도 및 축하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드려진 이날 감사예배에서 담임 임용수목사는 “어려운 과정 속에서도 8년동안 함께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께서 주신 꿈과 비전을 이루는 사역에 열심을 다하는 것은 물론 하나님을 향한 처음의 마음을 품고 교회를 성장시키고 신앙을 부흥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했다. 

이날 ‘좋은씨앗’(눅8:5~8)이란 제목으로 설교를 전한 김정국목사(뉴욕교협 증경회장/뉴욕한민교회 원로목사)는 “좋은 땅이 좋은 씨앗을 열매 맺게 한다”고 전제하면서 “좋은 땅은 성경에서 죄인이 의인으로 변화된 것을 말한다”며 “죄인이 의인이 되는 것은 첫째 죄의 대속을 위한 예수님을 믿을 때 가능하고, 이어 두 번째는 거룩하게 살아가고자 하는 성화의 단계로 가능하며, 세 번째는 육체에서 영혼으로 분리되는 영화의 단계에서 의인이 된다”고 3단계 의인론을 설명했다. 

김목사는 계속해서 “이같은 구원의 3단계 변화를 통해 그야말로 좋은 열매를 맺는 것”이라며 “따라서 우리는 인생을 살아가며 에베소서 6장에 있는 의의 병기로 영적싸움을 힘차게 싸워야 한다”고 설립 8주년을 맞은 교회와 임직자들을 향해 독려했다.  

이어 이종명목사(교협증경회장/뉴욕강성교회 담임)와 박태규목사(뉴욕목사회 회장/뉴욕새힘교회 담임)는 축사를 통해 “하나님이 주신 직분은 영원한 것이므로 축하한다”며 “앞으로 더 좋은 제사를 드린 아벨처럼 신앙생활과 교회봉사를 통해 산제사의 거룩한 모델이 될 것”을 축복했다. 

권면에 나선 김명옥목사(A/G한국총회 증경총회장)와 임계주목사(A/G동북지방회 증경회장)는 “하나님의 마음을 아는 비밀 3가지를 통해 열심을 내라”며 “첫째 낮아져야 높아진다는 비밀, 둘째 섬겨야 섬김받는다는 비밀, 셋째 나중되고 먼저되는 것은 항상 뒤바뀐다는 비밀 등 3가지를 기억하고 열심을 내라”고 권면했다. 

이날 예배는 김영호장로(뉴욕장로연합회 회장)의 대표기도와 조공자 전도사, 고명애 사모의 특송, 한재홍목사의 축도 순으로 드려졌다. 
 
좋은씨앗교회는 하나님의 성회(A/G)소속으로 이날 100여 성도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윤영호 기자 yyh6057@kukminu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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