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pe 5L2F 재단 주최 선교심포지엄 개최

4월 8일(월) 드류신학교서 미래 선교 방향 모색
 
Hope 5L2F 재단은 설립 5주년을 맞아 선교심포지엄을 마련한다. 재단 대표 김종성목사는 오병이어의 역사가 선교현장에서 연속으로 일어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Hope 5L2F 재단(대표:김종성목사/Hope First 5 Years, Looking 2 the Future)이 설립 5주년을 기념해 한인 선교지도자들을 초청한 가운데 ‘선교심포지엄’을 개최한다. 

Hope 5L2F 재단은 ‘5 Loaves 2 Fish’(오병이어)를 통해 풍성하게 된 예수님의 이적을 근거로, 선교지의 단체들과 협력하는 가운데 기부운동을 통한 복음선교를 펼치는 단체다. 

Hope 5L2F 재단은 다음 달인 4월8일(월) 오전 9시45분부터 오후 3시30분까지 뉴저지에 있는 드류신학교(Drew Theological School/36 Madison Ave. Madison, NJ 07940) 크래그채플에서 ‘21세기 선교를 말한다’라는 주제로 재단설립 5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마련하고, 현재 선교상황을 진단하는 한편 미래 선교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Hope 5L2F 재단 대표 김종성목사가 사회자로 나선 가운데 이세형박사(협성신학대학교), 양춘길목사(필그림선교교회 담임), 대니얼 신 박사(드류신학대학원 교수)가 발제자로 참가해 △소통으로서의 선교 △미주 한인교회의 위기와 선교적 교회운동 △창의적 선교의 신학과 패러다임 등을 주제로 각각 발표하게 된다. 

이에 앞서 드려지는 개회예배 설교는 안명훈목사(아콜라연합감리교회 담임)가 맡는다. 

이번 심포지엄을 준비한 김종성목사는 “재단이 설립된 지 5년을 지나는 동안 섬겨준 손길들에 감사한 마음으로 선교심포지엄을 마련했다”고 밝히고, “이번 심포지엄에서 나눌 내용은 요즘 신학교에서도 다루지 않은 것으로, 목회자나 신학생, 그리고 선교에 관심을 가진 평신도들에게 매우 유익한 자리가 될 것으로 본다”며 “이민 한인교회가 지향할 선교방향 논의에 많은 분들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발표는 통역과 번역이 이루어진다. 문의 (866)967-5123

윤영호 기자 yyh6057@kukminu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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