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뉴욕총영사관, 내년 총선 준비 모의투표 실시

내년 2020년 4월15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모의투표
 
주뉴욕총영사관은 내년 4월15일로 예정된 국회의원 선거 준비를 위해 직원들이 참여하는 모의투표를 실시해 선거전반을 점검했다. 박효성 총영사(가운데 맨앞)가 투표 과정에 참여하고 있다.  <주뉴욕총영사관 제공>


주뉴욕총영사관(총영사:박효성)은 내년인 2020년 4월 15일로 예정된 제21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 지난 8일 재외동포들의 효율적인 선거를 준비하기 위해 선거 전반에 관한 점검을 실시했다. 

주뉴욕총영사관은 선거에 동원되는 관련 시스템 및 장비 등 준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박효성 총영사를 비롯해서 뉴욕총영사관 직원, 코트라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뉴욕총영사관 8층 회의실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모의투표에 참여하는 시범을 보였다. 

박효성 총영사는“금번 모의투표 결과를 토대로 개선할 사항이 있는지를 검토하고, 향후 재외 국민들이 더욱더 쉽고 편리하게 투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재외 국민 여러분들께서도 내년도 국회의원 선거에 많은 관심과 투표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윤영호 기자  yyh6057@kukminu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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