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장로연합회, 라마나욧기도원서 조찬기도 및 야유회

지난 17일 뉴저지 라마나욧 기도원에서 제71차 조찬기도회 및 야유회
 
대뉴욕지구 한인장로연합회는 제71차 조찬기도회를 겸한 야유회를 17일 뉴저지 라마나욧 기도원에서 마련하고 뉴욕교계의 부흥을 위해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 앞줄 좌측 두번째 회장 김영호장로


대뉴욕지구 한인장로연합회(회장:김영호장로)는 지난 17일(목) 뉴저지 버논에 있는 라마나욧기도원에서 제71차 조찬기도회를 겸한 야유회를 열고, 뉴욕교회의 부흥과 복음화운동 성장을 위해 간절히 기도했다. 

배상규장로의 인도로 드려진 이날 조찬기도회는 정권식장로의 대표기도와 회장 김영호장로의 ‘믿음의 형제’(시편23편)란 제목의 설교, 송윤섭장로의 봉헌기도와 김주열장로의 조찬을 위한 기도, 주기도문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회원들은 저비스 항구와 달라웨어 강가를 돌며 하나님께서 만드신 가을 단풍절경을 감상하는 등 친목을 다졌다. 


조찬기도에 이어 장로연합회 회원들은 저비스 항구를 방문한데 이어 달라웨어 강가를 지나며 단풍을 구경하는 한편 사과농장에 들러 사과를 따며 회원들 간의 친목을 다졌다. 

회장 김영호장로는 “출발 전날인 16일에 세찬 비바람이 불었으나, 출발 당일인 17일에는 맑은 날씨를 주시어 안전하게 다녀왔다”며 “회원 모두가 건강하게 뉴욕교계의 부흥을 위해 끝까지 헌신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윤영호 기자  yyh6057@kukminu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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