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주소원교회 설립 10주년 기념 감사예배 및 임직식

지난 12일, 주소원교회 본당에서 박영선 류순숙 김숙 이정효 씨 권사 취임
 
국제연합총회 소속인 주소원교회가 교회설립 10주년을 맞아 감사예배와 임직식을 드리고, 교회부흥 제2기 도약을 기원했다. 뉴저지교협 전현직 회장과 뉴저지목사회 회장 등 주요 지도자들이 참석해 이날 행사를 축하했다. 


국제연합총회 소속 뉴저지 주소원교회(담임:육민호목사)는 교회설립 10주년 기념 감사예배 및 임직식을 지난 12일(토) 오후 6시 주소원교회당에서 드리고, 교회부흥 제2기 도약을 간절히 기원했다. 

송호민목사의 인도로 드려진 1부 교회설립 10주년 감사예배는 국제연합총회 동북노회 노회장 임욱목사의 대표기도와 부노회장 정숙자목사의 성경봉독, 전 총회장 황의춘목사의 ‘이 마음으로’(빌2:1~8)란 제목의 설교와 부노회장 윤오성목사의 봉헌기도, 뉴저지장로성가단의 찬양과 김보은집사의 연주, 하사무엘목사의 축도 순으로 드려졌다. 

육민호 담임목사 “10년을 한결같이 은혜 주심에 감사”
남은 시간 복음과 교회위해 충성하며 헌신할 것 ‘다짐’

 
교회설립 10주년 감사예배에 이어 드린 임직식에서 육민호 담임목사는 "지금까지 지켜주시며 은혜를 베푸신 하나님을 찬양하며 앞으로 주소원교회를 통해 이루실 원대한 하나님의 소원을 오늘 임직받은 권사들과 모든 성도가 함께 이루어드리는 헌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진행된 임직식에서는 박영선 류순숙 김숙 이정효 씨가 각각 권사로 취임했다. 

담임 육민호목사의 집례로 진행된 이날 임직식에는 뉴저지교협 회장 장동신목사와 전 회장 김종국목사와 홍인석목사, 이병준목사 그리고 뉴저지목사회 회장 유병우목사 등이 참석해 순서를 맡았다. 

육민호 담임목사는 “오늘날까지 교회를 인도하신 하나님의 한결같은 은혜에 감사하며 특히 교회 지도자분들이 참석해 축하와 격려를 겸해 주셔서 큰 책임감을 갖게 됐다”며 “임직받은 분들을 포함해 성도들이 마음을 모아 하나님의 복음을 전파하는데 앞으로 더욱 열심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윤영호 기자  yyh6057@kukminu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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