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어선총회신학 뉴욕분교 2019학년 4학기 개강

지난 27일 개강예배…오는 11월4일(월) 오후 7시부터 학사일정 진행
 
피어선총회신학 뉴욕분교는 27일 2019학년도 제4학기 개강예배를 드렸다. 우측부터 네번째 분교장 김홍배목사, 심화자목사, 이상환목사


예장 피어선총회(총회장:우선화목사) 총회신학 뉴욕분교(분교장:김홍배목사)가 2019학년 제4학기 개강예배를 27일(주일) 오후 6시 뉴욕피어선 예동교회에서 드리고, 총회신학교의 건실한 성장과 교회지도자 배출을 간절히 기원했다.

올해 4학기 첫 수업은 오는 11월4일(월) 오후 7시 이은수목사(큰샘교회 담임)가 ‘히브리어와 성경문화’ 과목을 시작으로 이어진다. 

피어선신학 뉴욕분교장 김홍배목사의 인도로 드려진 이날 개강예배에서 유기천목사는 ‘효과적인 소명 Effective Calling’(출3:5~14)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하나님의 부르심에는 항상 그 이유가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라면서 “소명을 받은 우리는 따라서 하나님의 부르심에 겸손함으로 주님의 제자가 될 것을 다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날 개강예배에는 한국에서 예장피어선 총회신학 교학처장 이상환목사(신북교회 담임)가 참석해 개강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는 한편 심화자목사(글로벌뉴욕한인여성목회자연합회 대표회장)의 대표기도, 송금희 전도사의 특별찬양 등의 순으로 드려졌다. 
 
뉴욕분교장 김홍배목사는 “피어선신학교는 신구약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이며 신앙과 본분에 정확무오한 유일의 법칙임을 믿고 그것을 가르치고 지키게 하기 위하여 설립됐다”고 밝히고 “2016년 처음 학사일정을 시작한 이래 지난해까지 연구원 1명과 학사 6명을 배출했다”고 소개했다. 

윤영호 기자  yyh6057@kukminu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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