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회(회장:찰스윤)가 코로나19 감염사태로 어려운 한인커뮤니티를 지원하는 가운데 최근에는 소외층을 돕고 있는 기독교단체 오른손구제센터(대표:안승백목사)와 뉴욕나눔의 집(대표:박성원목사), 사랑의 집(원장:전모세)에 각각 2천 달러씩 총 6천달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뉴욕한인회가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운동은 최근 한국교회 7곳과 뉴저지 초대교회(담임:박형은목사)가 기금을 모아 전달한 것을 배포하는 것이다.
오른손구제센터는 형편이 어려운 한부모가정과 노숙인, 장애인 40여 가정을 지원하고 있으며, 뉴욕나눔의 집은 한인 홈리스들이 거주하며 신앙과 재활을 위해 훈련받고 있다. 사랑의 집도 오갈데 없는 한인노숙인이 거주하며 재활을 위해 훈련받고 있다.
윤영호 기자 yyh6057@kukminus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