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클린한인회-횡성군 10일, 농특산물 등 문화교류 협약식

뉴욕시 브루클린한인회 안경배 회장(좌측)과 강원도 횡성군 장신상 군수가 양측 교류협력을 포함한 협약서에 서명하고 협약서를 펴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뉴욕시 5대 보로 중 하나인 브루클린의 한인회(회장:안경배)와 우리나라 강원도 횡성군(군수:장신상)이 10일 우호교류 협약식을 맺고, 향후 민간교류 및 한국특산품 보급에 협력하기로 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브루클린한인회는 뉴욕 등지에서 열리는 한인회 주관 행사에 횡성지역 농 • 특산물 판매와 홍보를 적극 지원한다. 강원도 횡성군은 상호 스포츠 교류와 협력사업을 추진한다는 설명이다.  

특히 횡성한우를 비롯한 농특산물의 뉴욕시장 판로개척 및 거점으로 브루클린한인회의 도움을 받을 예정이다.  

윤영호 기자 yyh6057@kukminu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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