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스윤 회장-리처드 리 국장, 시의원 출마 관련 환담 나눠

찰스 윤 뉴욕한인회 회장(우측)이 2일 뉴욕한인회를 내방한 리처드 리 퀸즈보로청 예산국장과 환담하고 있다. 리처드 리 국장은 내년 뉴욕시의원 선거에 출마를 결심하고 한인사회의 정치력 신장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뉴욕한인회 제공>


찰스 윤 뉴욕한인회 회장이 2일 리처드 리 퀸즈보로청 예산국장의 내방을 받고, 한인사회의 정치력 신장 등 한인 주요관심사에 대해 논의했다고 뉴욕한인회가 전했다. 

찰스윤 회장을 방문한 리처드 리 예산국장은 내년에 실시되는 뉴욕시의원 선거를 앞두고, 제19 선거구(플러싱, 화잇스톤, 베이사이드, 더글러스톤)에 출마를 계획 중이다. 

이날 찰스 윤 회장은 “뉴욕한인회를 방문해 출마의사를 밝혀준데 대해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나타내고 “정치력 신장은 한인사회 주요 과제로서 미 주류사회 속에서 정치적 위상을 높이기 위한 중요한 단계”라며 환영의 뜻을 전했다. 

리처드 리 예산국장은 내년 선거출마와 관련해 한인들의 관심과 지지, 성원을 요청했다. 

윤영호 기자 yyh6057@kukminu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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