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옥한흠 목사의 10주기, 그가 떠난 지 10년이 됐지만 그의 메시지는 지금도 생생합니다. 고 옥한흠 목사는 10년 전인 2010년 9월 2일 별세했습니다.
1978년 서울 서초동에 사랑의교회를 개척한 이후 제자훈련을 통해 헌신적 열정을 가진 평신도 지도자들을 세우고 함께 동역했습니다. 그의 목회철학과 열정이 담긴 저서, ‘평신도를 깨운다’는 제자훈련을 교회 현실에 접목시켜 한국교회에 제자훈련 열풍을 일으켰습니다.
옥 목사는 제자훈련으로 평신도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그들을 위해 무엇을 어떻게 가르쳐야 하는지에 대해 하나님의 말씀과 씨름하면서 함께 아파했습니다. 한국교회 목회자들을 바로 세우기 위한 노력도 펼쳤습니다.
교회 갱신을 위한 목회자 협의회(교갱협),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한목협)를 태동시키는 등 한국교회 갱신과 일치, 성숙을 위해 헌신했습니다. 그의 설교 속에는 이와 같은 고민과 경험이 녹아있습니다. 복음의 주인공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 죄에 대한 통렬한 회개, 하나님 자녀로서의 영광스러운 삶, 한국교회의 갱신과 변화 등은 설교의 주요 테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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