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총영사관, 8일(화)부터 홈페이지에서 민원 예약해야 방문가능

뉴욕총영사관이 코로나19바이러스 감염사태로 8일(화)부터예약민원제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뉴욕 맨해튼 파크아비뉴에 있는 총영사관 입구.<국민일보USA뉴욕 자료사진>


뉴욕총영사관(총영사:장원삼)이 오는 8일(화)부터 인터넷 예약제도를 실시한다.  

이번 인터넷 예약제 도입은 외교부 본부에서 재외공관에 인터넷 예약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시스템 구축을 완료함에 따라 진행되는 것이다.  

예약서비스는 ‘영사민원24’ 홈페이지(http://consul.mofa.go.kr)내 ‘나의 민원’-‘재외공관 방문예약’에서 이용할 수 있다. 
이 예약시스템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수이며, 방문할 재외공관과 방문일시, 민원업무 종류를 선택하면 된다. 

총영사관 방문시에는 신분증, 온라인예약접수증, 민원업무 구비서류를 지참하여야 하며 사전예약시간에 방문하면 된다. 

한편 그동안 코로나19감염사태로 총영사관 전화민원이 폭주해 원활하지 못한 민원신청을 개선한 것이다. 

윤영호 기자 yyh6057@kukminu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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