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노스크룩 힐튼 호텔에서 열린 독도·동해지키기 세계운동본부(DEWO)가 주관한 2020 DEWO 컨퍼런스가 성황리에 마쳤다.
미 중서부 한인회연합회(회장 김종갑)가 매년 후원하는 금번 행사에서는 독도관련 다큐멘터리 영화 상영, 독도 표기 및 동해 병기 관련 주제 강연, 문화 공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한국 영토 독도와 동해 병기의 정당성에 대해 이해를 제고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학술대회를 이끈 김종갑 회장은 “코로나19 팩데믹으로 인해 큰 행사보다는 자체 행사 성격의, 실질적인 프로그램으로 전환했다. 앞으로 미국뿐 아니라 전세계의 DEWO 위상을 갖추고 그에 맞는 이념과 가치 전달을 위해 첫 발을 내딛는 성격의 모임이었다”고 말했다.
미주 국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