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YC 26회기 정기총회 개최, 청소년 유투브 온라인 사역 추진키로

뉴욕교협 산하 청소년센터(AYC)는 6일 열린 26회 정기총회에서 온라인 유투브 방송을 추진키로 했다. (앞줄 우측 네번째부터)대표 황영송목사, 이사장 송윤섭장로, 김홍석목사. (뒷줄 좌측부터)주영광목사, 사무총장 김준현목사. 


뉴욕교협 산하 청소년센터(대표:황영송목사 · 이사장:송윤섭장로)가 영어권 사역자 초청 비대면 온라인 영상 프로그램을 마련해 매달 방송하기로 했다. 

이 온라인 청소년 영상 프로그램은 정기집회와 라이브 방식 등 다양한 형태의 유투브 방송으로 이루어진다. 

영어권사역자 초청 비대면 유투브방송 추진
매달 정기방송 · 라이브방송 등 개발하기로
재정후원 및 광고지원 등 내년 사업 통과

 
청소년센터 이사장 송윤섭장로가 회무를 처리하고 있다. 


뉴욕교협 산하 청소년센터(AYC)는 지난 8일 뉴욕교협회관에서 열린 제26회 정기총회에서 이같은 사업계획을 밝히고, 이를 위해 광고 및 재정후원 계획에 많은 교회들의 협력을 요청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펜데믹 상황이 계속되는 가운데 재정감소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으나, 청소년사역에 관심있는 중대형교회 및 한인단체들을 중심으로 재정후원을 요청키로 하고, 내년도 예산 10만1천달러를 통과시켰다. 

이사장 송윤섭장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회무처리에서 감사 김영철목사는 지난회기 수입 11만6천45달러, 지출 7만3천621달러, 잔액 4만2천424달러를 골자로 한 결산 감사내용을 보고했으며, 사무총장 김준현목사는 전 회기 회계결산을 보고했다. 

이에앞서 드려진 개회예배는 주영광목사(뉴욕한민교회 담임)의 인도로 김홍석목사(교협증경회장 · 늘기쁨교회 담임)가 ‘은혜받은 사람’(행4:32~35)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대표 황영송목사와 서기 최호섭목사(뉴욕영락교회 담임), 백달영장로(퀸즈한인교회), 박해용장로(뉴욕수정교회) 등이 참석해 주요순서를 맡았다. 

한편 뉴욕교협 산한 청소년센터는 지난 달 21일부터 이틀동안 뉴욕수정교회에서 뉴욕할렐루야 청소년대회를 열어, 청소년 및 차세대 복음부흥에 협력을 다짐했다. 

윤영호 기자 yyh6057@kukminu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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