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회, 한인구제단체 등 11곳에 코로나19 방역물품 지원

뉴욕한인회는 11일 퀸즈 베이사이드 한인봉사센터(KCS)에서 코로나19 방역물품 전달식을 열고, 코로나극복에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앞줄우측 다섯번째)찰스윤 뉴욕한인회장.

뉴욕한인회(회장:찰스윤)는11일 퀸즈 베이사이드에 있는 한인봉사센터(KCS)에서 그동안 기부받은 코로나19 감염 방역물품 전달식을 갖고, 코로나19 바이러스 극복실천에 적극 나서기로 다짐했다. 

이날 뉴욕한인회는 서울시가 제공한 필터교체용 재활용 마스크 5천장과 신신파스 미주법인 후원 리토카인 파스3,120개 그리고 뷰티 플러스사가 지원한 726개의 손세정제 등을 박스에 담아 감염위험이 높은 한인단체들에 전달했다. 

찰스윤 뉴욕한인회장은 “아렵고 힘든 시기에 도움을 주신 모든 기부자들께 감사하다”고 인사한 후 “한인커뮤니티가 힘을 모아 코로나19감염위기를 잘 극복해 나가자”고 밝혔다. 

코로나 방역물품은 뉴욕한인상록회, 뉴욕한인노인상조회, 뉴욕한인봉사센터, 뉴욕가정상담소,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뉴욕지회, 대한민국재향군인회 미북동부지회, 뉴욕밀알선교단, 주님의 식탁선교회, 오른손구제센터, 사랑의 집, 퀸즈YWCA 등 총 11단체에 전달됐다. 

윤영호 기자 yyh6057@kukminu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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