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가정상담소, 15일 제42기 상담자 온라인 수료식 개최

뉴욕가정상담소는 15일 제42기 자원봉사자 온라인 수료식을 하모니 회원들의 축하 속에 진행했다. 


뉴욕가정상담소(소장:이지혜)는 15일 제42기 자원상담 봉사자 교육 졸업식을 온라인 줌으로 갖고, 이미 수료증을 받은 상담회원 모임인 ‘하모니’의 축하 속에 수료증을 수여했다. 

이번 수료증을 받은 4명의 자원상담 봉사자는 5주간 총 25시간을 교육받았으며, 이들은 가정폭력과 성폭력, 학대 등으로 고통 당하는 피상담자로부터 걸려오는 전화로 상담활동을 하게된다. 

가정상담소 핫라인 전문봉사자로 주말과 상담소 운영시간 이후 시간에 걸려오는 한국어와 영어 상담을 맡게된다. 

이날 수료증을 받은 졸업생들는 상담소 사회복지사와 변호사 그리고 각 분야 전문인을 통해 가정폭력에 대한 기본상식, 아동학대, 노인학대, 성 폭력, 마약/알콜중독과 가정폭력의 연관성 및 폭력피해자를 위한 법적인 지원, 안전대책 제시방법, 폭력피해자들을 위한 주택선택과 경제교육, 기본 상담기법과 셀프케어, 성소수자 폭력실태, 피해자 보상제도, 핫라인 윤리강령 등을 교육받았다. 

윤영호 기자 yyh6057@kukminu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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