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국문화원,12.24~1.7 한국영화 4편 무료상영

뉴욕한국문화원은 12.24~1.7 일정으로 한국 인기 좀비영화 4편을 무료로 상영한다. 뉴욕한국문화원 홈페이지에서 관람할 수 있다. <한국좀비영화 포스터>


뉴욕한국문화원(원장:조윤증)이 성탄절 시즌을 맞아 미국인들에게도 인기를 얻고 있는 우리나라 좀비영화들을 모아 12월24일(목)부터 내년 1월7일(목)까지 2주간 동안 특별상영한다. 

뉴욕아시안영화제(NYAFF)공동주관
한국문화원 홈페이지에서 모두 상영
부산행 · 창궐 · 반도 등 인기영화 엄선


뉴욕아시안영화제(NYAFF)와 함께 주관하는 이번 특별 영화전은 북미지역 인터넷 동영상서비스(OTT)플렛폼에서 가장 많이 재생된 영화 12위를 기록한 한국 좀비영화들을 따로 묶어 진행된 것이다. 

뉴욕한국문화원 홈페이지(www.koreanculture.org)에 접속한 후 “A Merry Zombie X-Mas”를 클릭하여 영화를 선택할 수 있다. 
 
뉴욕한국문화원이 뉴욕아시안영화제와 공동으로 'A Merry Zombie X-Mas'를 마련해 영화 4편을 상영한다. (좌측부터 부산행, 창궐, 기묘한 가족, 반도 포스터)


관람 영화는, 공유 정유미 마동석 등 주연의 ‘부산행/2016’을 비롯해서 현빈 장동건 주연의 사극영화 ‘창궐/2018’, 정재영 김남길 엄지원 주연의 코믹영화 ‘기묘한 가족/2019’, 그리고 ‘부산행’의 후속작으로 강동원 이정현 주연의 액션영화 ‘반도/2020’ 등 4편의 영화다. 

한편 뉴욕한국문화원은 12월1일부터 ‘온라인 우수 한국영화 10선’이란 주제로 ‘천문:하늘에 묻는다’, ‘오케이 마담’,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뺑반’, ‘배심원들’, ‘리틀 포레스트’, ‘미쓰백’, ‘바람,바람,바람’, ‘명당’, ‘변산’등을 무료상영 중에 있다. 

윤영호 기자 yyh6057@kukminu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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