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종혐오 범죄 대응설명회, "다음달 3일 ∙ 17일 두 차례 줌으로 열린다"

뉴욕교협은 뉴저지교협과 시민참여센터, 이민자보호교회와 공동으로 다음달 3일과 17일 오후 7시 온라인 줌으로 인종혐오 범죄 대응설명회를 마련한다. 

뉴욕교협과 뉴저지교협, 시민참여센터, 이보교 공동
인종혐오 폭력 당하거나 목격했을 때 대응행동 강의


인종혐오 범죄와 폭력을 당하거나 목격한다면 어떤 행동을 해야하나? 막상 현실로 부딪히면 우왕좌왕하기 쉽다. 

이를 위해 뉴욕교협은 뉴저지교협과 시민참여센터, 이민자보호교회와 공동으로 ‘인종혐오 대응 설명세미나’를 다음달인 6월3일과 17일 오후7시 두 차례에 결쳐 온라인 줌으로 주최한다. 

뉴욕교협 줌세미나는 6월17일 오후 7시, 뉴저지교협 줌 세미나는 6월3일 오후 7시에 각각 열린다. (줌 아이디 : 476 807 1656)
 
인종혐오 범죄 대응설명 줌 세미나 포스터.


강사에는, 인종혐오 범죄대응은 물론 코로나 감염상황에서 연방정부와 주정부의 지원책 등을 동포사회에 소개해주며 활발히 활동해온 최영수변호사(시민참여센터 법률대책위원장)가 나설 예정이다. 

최근 두려움과 불안감이 커지는 한인사회에 교회와 목회자들이 자신도 보호하고 또 교인과 한인동포들에게도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대응설명세미나를 마련했다고 주최측은 밝혔다. 

(문의) 뉴욕교협 사무실 718-279-1414, 이보교사무실 718-309-6980

윤영호 기자 yyh6057@kukminu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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