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가정상담소, 21일 오후 7시 ​‘무지개의 집’ 돕기 재즈공연 개최

5월 가정의 달과 아시아태평양계 문화유산의 달을 맞아 뉴욕가정상담소가 21일 오후 7시 플러싱 타운홀에서 이지혜 퀸텟:조국의 품에 안겨 안식을'이란 주제로 재즈공연을 연다. 수익금 절반을 가정폭력 피해 여성과 그 자녀 후원으로 기증한다. <뉴욕가정상담소 제공>

가정폭력 피해여성 및 자녀 후원 목적
플러싱 타운홀 오후 7시 유투브 중계
수익금 50% 후원키로


뉴욕가정상담소(소장:이지혜)는 가정폭력 피해여성과 그 자녀들이 머무는 쉘터 ‘무지개의 집’을 후원하는 재즈 공연을 오는 21일(금) 오후 7시 퀸즈 플러싱 타운홀에서 마련한다. 

‘이지혜 퀸텟:조국의 품에 안겨 안식을’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재즈공연에서는, 재즈작곡가면서 보컬리스트인 이지혜 씨를 비롯 피아니스트 유하영과 주하은, 베이시스트 양정림, 드러머 석다연 등 수준있는 음악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이지혜 씨 자작곡과 편곡된 유명곡 등을 선보인다. 

이들 음악인들은 지난 3월 아틀랜타 총격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가정폭력 피해여성과 자녀들이 거주하는 '무지개의 집'을 후원할 목적으로 이번 공연을 무대에 올렸다. 

주최측은 특히 5월인 이번 달이 가정의 달임과 동시에 아시아태평양계 문화유산의 달이어서 이번 공연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연은 온라인 유투브에서도 실황 중계될 예정이다. 

(사전신청) from.jotfrom.com/210916361754153
(후원금) ci.ovationtix.com/35689/store/donations/42469
(문의) 646-618-1012(줄리리), 이메일 : Julie.Rhee@kafsc.org

윤영호 기자 yyh6057@kukminu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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