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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해병대전우전국총연맹 현충일 행사 개최

(사)해병대전우전국총연맹(총재 최병국)은 지난 4일 현충일을 앞두고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을 추모하는 참배 및 추념식 행사를 가졌다.

이 날 행사는 코로나로 인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최소한의 인원으로 진행됐다.







 
방명록 남기는 최병국 총재, 사진제공 = Max Shin
 
진충보국(충성을 다하여 국가에 은혜를 갚겠습니다), 사진제공 = Max Shin

해병대 묘역으로 자리를 옮겨 국민의례, 호국영령에 대한묵념, 추모제를 진행했다. 추념사에서 최 총재는 "매년 현충일을 맞이해 이곳을 찾을 때 마다 나라를 지키시기 위해 산화하신 호국영령들앞에 숙연해지고 죄송하다. 우리 모두 하나되어 이 나라를 바로 세워 영령들이 편히 쉬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 날  최 총재는 코로나가 잠잠해지면 미국 시카고 지부를 방문할 계획도 밝혔다.

미주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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