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원로자문위, 찰스윤 뉴욕한인회장에 코로나19 위기극복 ‘공로패’ 수여

뉴욕한인원로자문위원회장 임형빈 장로가 찰스윤 뉴욕한인회장(앞줄 우측두번째)에게 공로패를 수여하고 회원들과 함께 기념 촬영했다. (앞줄좌측부터 시계반대방향)조원훈 뉴욕한인상록회장, 방지각 뉴욕교협 증경회장, 임형빈 자문위회장, 찰스윤 뉴욕한인회장, 주옥근 전 뉴저지상록회장, 홍종학 재미부동산협 초대회장, 김용술 스태튼아일랜드 노인복지회 초대회장, 강석희 6.25참전유공자회 초대회장, 김영덕 미주한국어재단 이사장 및 36대 뉴욕한인회 이사장, 배광수 노인상조회장.

뉴욕한인원로자문위, 코로나19위기극복 공로인정
찰스윤 뉴욕한인회장 ‘공로패’ 받아
“취약계층 도운 것 뿐∙∙∙앞으로 지혜 모아달라”


찰스윤 뉴욕한인회장이 지역사회 코로나19위기극복에 적극 기여한 공로로 뉴욕한인원로자문위원회(회장:임형빈)로부터 23일 공로패를 받았다. 

뉴욕한인원로자문위원회 플러싱 사무실에서 열린 이날 전달식에서 회장 임형빈 장로는 “찰스윤 뉴욕한인회장은 펜데믹이라는 초유의 사태 속에 뉴욕한인회 활동도 힘든 가운데서도 고통받는 한인동포들을 살피는데 혼신의 힘을 다했다”며 “성실하게 동포사회를 위해 애써준 공을 높이 평가하고 치하하기 위해 공로패를 수여한다”고 밝혔다. 

찰스윤 뉴욕한인회장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정부의 손길이 닿지 않는 취약계층 등 기본생존을 위협 당하는 한인들을 돕기 위해 Covid-19사랑나눔 릴레이캠페인을 동포사회와 함께 전개하며 현재 2,000여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고 동포나눔운동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뉴욕한인회장으로서 당연히 할 일을 한 것인데 이렇게 인정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하고 “여기 계신 자문위원들은 모두 동포사회 역사를 몸소 경험하신 분들로 앞으로 동포사회 발전을 위해 지혜를 모아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윤영호 yyh6057@kukminu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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