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총영사관, 민원편의 위해 카드결제 시스템 8.3부터,,,국적이탈, 비자업무 '제한'

뉴욕총영사관은 동포들의 민원 편의를 위해 오는 3일부터 국적이탈과 비자발급 및 긴급여권 발급 업무에 한정해서 카드결제 시스템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뉴욕 맨하탄 파크 에비뉴에 있는 뉴욕총영사관 전경)

민원 편의위해 카드결제 시스템 도입
오는 3일부터 긴급여권 및 국적이탈 '한정'
“9월 중에는 모든 민원에 확대적용 계획”


뉴욕총영사관(총영사:장원삼)이 한인동포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카드 결제 시스템을 설치하고 오는 8월3일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카드결제 시스템 시범운영이 성공적일 경우 9월 중까지 대부분의 민원서비스에서 카드결제가 가능하도록 확대할 예정이다. 

뉴욕총영사관은 8월3일(화)부터 시범적으로 국적이탈 및 비자 발급 그리고 긴급 여권발급 업무에만 한정하여 카드결제를 적용한다고 29일 발표했다. 

만약 제한적인 민원업무에 한정된 이번 카드결제가 성공적으로 진행된다면, 늦어도 9월 중으로 모든 민원업무에 대해 카드결제를 확대한다는 설명이다.  

총영사관 관계자는 “카드결제 적용 민원이 아닌 경우에는 종전과 동일하게 현금으로 수수료를 결제해야 한다”며 주의해 줄 것을 요청했다. 

윤영호 기자 yyh6057@kukminu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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