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선교교회, 헌당 6주년 맞은 8일(주일)신우철목사 초청강사로 찬양예배 드려

한나선교교회는 8일 헌당 6주년을 맞아 신우철목사 초청 감사 찬양예배를 드리고, 복음전파와 신앙부흥에 나설 것을 다짐했다. 송원섭<사진>한나선교교회 담임목사.

8일, 성전 헌당 6주년 맞아 찬양 감사예배 드려
복음전파와 신앙부흥 앞장 ‘다짐’
6년 전 1에이커 대지구입 후 성전건축


한나선교교회(담임:송원섭목사)가 올해로 헌당 6주년을 맞아 신우철목사(가스펠장로교회 담임)초청 찬양감사예배를 드리고, 복음전파와 신앙부흥을 위해 매진할 것을 다짐했다. 

신우철목사는 퀸즈 플러싱에 가스펠장로교회를 담임하면서 사모를 포함한 가족모두 악기를 연주하며, 한인교계와 복음전도 현장에서 복음성가와 찬양선교에 니서고 있다. 
 
한나선교교회 헌당 6주년을 맞아 설교하는 초청강사 신우철목사<사진>

예장 백석총회 미동부노회 소속인 한나선교교회는 송원섭목사가 개척한 이래 6년 전 1에이커의 대지를 구입해 성전을 건축하는 한편 온 성도가 복음을 전하는데 힘쓰고 있다. 

송원섭 담임목사는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라고 말하면서 “한인 이민교회로 자체건물을 갖고 사역하기가 쉽지 않은데, 주의 은혜와 성도들의 믿음의 순종으로 귀한 결실을 맺었다”며 “그동안 받은 은혜를 기억하여 하나님 나라를 증거하는 일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나선교교회 중창단이 헌당 6주년을 축하하며 찬양했다. 
 
뉴욕을 비롯 미동부를 중심으로 찬양사역을 하고 있는 이광선 집사<사진우측>가 찬양으로 축복하고 있다. 

이날 초청 강사로 나선 신우철목사는 ‘감사 찬양의 기적’(사43:21)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하나님께서 우리를 지은 목적은 피조물인 우리를 통해 찬양받기 위한 것으로, 하나님을 찬양할 때 하나님께서 역사하신다는 사실을 깊이 깨달아야 할 것”이라며 “성전 헌당 6주년을 맞아 한나선교교회에 찬양이 넘치고 하나님의 역사가 풍성하게 나타나길 바란다”고 축복했다. 

이어 사무엘이 출생하기까지 계속된 한나의 기도를 언급한 신우철목사는 “사무엘 잉태의 응답은 한나가 하나님으로 인해 즐거워하고, 또 하나님으로 인해 높임을 받았으며, 원수들을 앞에 담대하게 된 것”이라며, 한나선교교회도 하나님으로 인해 부흥되어 내년 헌당 7주년에는 살아계신 하나님의 기적을 체험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뉴욕주 롱아일랜드에 위치한 한나선교교회 전경

이날 감사예배에는 찬양사역자 이광선 집사를 비롯 피아노 연주가 그레이스 정 자매가 참석해 헌당 6주년 축하 찬양을 불렀으며, 한나선교교회 중창단도 찬양으로 힘을 보탰다. 
 
(교회 주소 : 140 Middle Country Rd., Middle Island, NY 11953 / 631-345-0650)

윤영호 기자 yyh6057@kukminu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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