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원삼 총영사, 10일 현보영 변호사를 위원장으로 재외선관위 구성

내년 제20대 대통령선거 재외선거 관리를 위한 재외선거관리위원회가 10일 구성됐다. (사진좌측부터)재외선관위 위촉장을 받은 윤옥채 위원, 현보영 위원장, 장원삼 총영사, 김오택 부위원장.

내년 실시하는 제20대 대통령선거 준비돌입
장원삼 총영사, 10일 재외선관위 첫 회의 주재
공정선거위한 각종 행정지원 선거범죄 예방 등


내년 실시되는 제20대 대통령선거 재외선거 관리위원회가 현보영 변호사를 위원장으로, 김오택 재외선거관을 부위원장으로 10일 구성돼 대통령선거 준비에 들어갔다. 

뉴욕총영사관(총영사:장원삼)은 ‘공직선거법’에 따라 지난 10일 공관장인 장원삼 총영사가 재외선관위를 소집, 중앙선관위가 지명한 현보영 변호사를 위원장으로, 김오택 부위원장(재외선거관, 중앙선관위 지명)과 윤옥채 위원(동포영사, 공관장 추천)등을 재외선관위로 위촉했다. 
 
재외선거관리위원회는 내년 제20대 대통령선거의 공정한 진행을 위해 재외투표소 설치장소 결정과 투표관리 등 업무를 담당한다. 장원삼 총영사(가운데)가 재외선관위 첫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재외선관위는 대통령 선거 또는 임기만료에 의한 국회의원 선거가 있을 때마다 중앙선관위가 재외선거의 공정한 관리를 위해 공관에 설치, 운영하는 한시적 합의제 선거관리기구이다. 

재외선관위는 재외투표소 설치장소 결정, 재외선거 투표관리, 투표 사무관계자 관리, 선거범죄 예방 및 단속 활동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윤영호 기자 yyh6057@kukminu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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