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 뉴욕지회, 26일(주일) 온라인 줌 영상으로 9월 기도회 개최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 뉴욕지회가 9월 기도회를 온라인 줌 영상으로 26일(주일) 오후 8시 개최했다. 기도회를 인도하는 명예회장 강현석장로(노란색테두리)와 회장 손성대장로(가로둘째줄 둘째칸). 

내년 우리나라 20대 대통령선거 및
한국과 미국, 코로나종식 위해 기원
올해 한국 국가조찬기도회는 11월25일


(사)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 뉴욕지회(회장:손성대장로 ∙ 명예회장:강현석장로)는 9월 마지막 주일인 26일 오후 8시 온라인 줌 영상으로 월례기도회를 열고, 내년 3월 대한민국 대통령선거를 비롯 한국과 미국정부 및 코로나 종식과 세계평화를 위해 간절히 기도했다. 

명예회장 강현석 장로의 인도로 드려진 이날 9월 월례 기도회에서는 뉴욕장로성가단 단장 김재관 장로와 뉴욕장로연합회 회장 송윤섭 장로가 참석해 환영을 받은 가운데, 미국과 세계평화를 위해 그리고 내년 3월9일 실시되는 대한민국 제20대 대통령선거와 한국을 위해 각각 합심기도를 이끌었다.
 
또 모건 스탠리 부사장 정훈 간사가 ‘코로나 종식과 경제부흥, 사회적 안정’을 위해 기도했다.  정훈 간사는 최근 비영리단체 21희망재단(이사장:변종덕) 재정고문에 위촉됐다.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 뉴욕지회 회장 손성대장로<사진>는 올해 11월25일로 예정된 한국본부 국가조찬기도회가 코로나 상황으로 비대면으로 열릴 수 있다고 보고했다. <아래 파일은 회장 손성대장로가 극동방송에서 기도한 내용>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 뉴욕지회 명예회장 강현석 장로<사진>

 
이날 기도회에 앞서 회장 손성대 장로는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최근들어 3천명을 웃도는 등 상황이 좋지않은 가운데 오는 11월25일로 예정된 2021년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는가 비대면 온라인으로 치러질 가능성이 짙다”고 밝히면서 “이런 상황이 지속되면 대통령 메시지 역시 비대면 영상으로 이루어질 수 있다는 것이 한국본부의 설명”이라고 전했다. 

또 회장 손성대 장로는 “극동방송을 통해 한국본부 회장단과 운영위원, 이사진들 그리고 국가조찬기도회에서 메시지를 전했던 목회자들이 방송기도에 참여했다”면서 “이번에는 해외지회 순번에서 뉴욕지회 순서를 맞아 월요일인 27일 오전 7시(한국시간) 뉴욕지회장인 제가 방송기도했다”고 보고했다. 

이어 “단비TV를 통해 전해진 뉴욕지회 국가를 위한 1분방송기도는 지난 7월로 마치게됐다”며 “앞으로 2차, 3차 방송기도가 계속 이어지도록 하자”고 밝혔다. 

한편 뉴욕 국가조찬기도회는 내년 2월경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9월 월례기도회에서는 부회장 김태수목사가 ‘삼가 조심하여 실행하는 기도’(벧전4:7-11)라는 제목을 설교했으며, 부회장 이계훈 장로가 대표기도, 부회장 마바울목사가 마침기도를 맡았다. 

윤영호 기자 yyh6057@kukminu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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