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중곤 도지사협 미국사무소장, 28일 한인회 방문
한 ∙ 미 교류증진 강화에 다각 협력 논의
찰스윤 회장 “2021코리안 페스티발 협력하자”
대한민국 도지사협의회 미국사무소 소장인 주뉴욕총영사관 안중곤 영사가 28일 뉴욕한인회(회장:찰스윤)를 방문해 ‘2021 코리안 페스티벌’ 등 상호 협력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뉴욕한인회는 기존의 ‘코리안 퍼레이드 및 페스티벌’ 대신 ‘2021코리언 페스티벌’을 오는 10월24일 맨하탄 유니온스퀘어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안중곤 영사는 “한국과 미국 간 교류증진 강화를 위해 뉴욕한인회와 함께 할 수 있는 일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으며, 이에 찰스윤 회장은 '2021코리안 페스티벌'에 대한 협조요청 등 양 기관이 협력해 나갈 수 있는 여러 사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대한민국 도지사협의회는 한국 17개 광역 시,도가 함께 지방분권을 통한 건전한 지방자치 육성 활성화를 목적으로 지난 1999년 설립됐다.
이 협의회 미국사무소는 재외공관을 통한 한미 지방정부 간 국제교류 협력활동을 지원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안중곤 영사는 지난해 8월 뉴욕총영사관에 부임했다.
윤영호 기자 yyh6057@kukminus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