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스윤 한인회장, 한국 지자체와 교류협력 증진 논의...오세훈 서울시장 등 연쇄회의

찰스윤 뉴욕한인회장<우측>은 7일 서울시청을 방문한 자리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을 만나 뉴욕한인회와 교류협력 및 한인사회와 친선증진 등에 대해 환담하고 한국 문화사업 세계화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찰스윤 뉴욕한인회장은 5일 정순균 강남구청장<좌측>과 만나 2021코리안 페스티벌 참여 등 교류확대를 논의했다. 

한국 문화사업의 세계화 노력에 협력키로
뉴욕한인사회와 교류협력 창구역할 담당
뉴욕한인회-한국 지자체 ‘교류증진’ 논의


세계한인회장대회 참석차 한국을 방문 중인 찰스윤 뉴욕한인회장이 한국 지자체와 교류의 폭을 넓히기 위해 한국 단체장들을 잇따라 만나며 의견을 교환하고 있다. 

지난 5일 조명우 대한민국도지사협 사무총장을 만나 뉴욕한인회와 친선교류 및 2021코리안 페스티벌 참여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 찰스윤 한인회장은, 7일 서울시청을 방문해 오세훈 서울시장과 친선교류 확대에 대해 간담회를 가졌다고 뉴욕한인회 사무국이 전해왔다. 

이날 찰스윤 뉴욕한인회장과 오세훈 서울시장은 양측간 상호 교류증진에 협력하기로 하는 한편 이를위한 창구역할을 뉴욕한인회가 담당하기로 했다. 

이에앞서 5일 찰스윤 회장은 서울시 강남구청을 방문한 자리에서 정순균 강남구청장과 만나 양측간 교류증진 방안에 대해 깊은 대화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찰스윤 회장은 오는10월24일 맨하탄 유니언스퀘어에서 개최되는 2021코리안 페스티벌에 대해 소개하며, 뉴욕한인회가 전개하는 한국 문화사업의 세계화 노력에 적극 협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뉴욕한인회 사무국은 전했다. 

윤영호 기자 yyh6057@kukminu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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