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박문근목사 24일 '영원한 하나님 품으로'...한인사회와 교계위해 헌신

고 박문근 목사

한인사회와 교계 큰 슬픔 애도
KCS∙한미헤리티지∙원로성직자회 등
다방면에 헌신하며 이민사회 기여


뉴욕 한인사회와 교계를 위해 헌신해 온 박문근목사(뉴욕대한교회 동사목사∙뉴욕원로성직자회 설립자)가 후러싱병원에 입원하는 중 지난 24일 하나님의 부름을 받았다. 향년 87세. 

한인사회와 교계는 소천한 고인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으로 애도하며 28일(목) 오후 7시 플러싱 중앙장의사(162-14 Sanford Ave., Flushing, NY11358)에서 장례를 치르는 한편 이튿날인 29일(금) 오전 9시 같은 장소에서 발인예배 등 일정을 진행한다. 장지는 퀸즈 플러싱 공원묘지(163-6 46Ave.,Flushing, NY11358). 

고인은 뉴욕원로성직자회를 설립한 이래 회장을 역임했으며, 한인봉사센터(KCS)플러싱 경로회관 초대 자문위원, 한미헤리티지소사이어티 자문위원 등을 지내며, 올바른 역사관 정립에도 힘을 보태왔다. 

윤영호 기자 yyh6057@kukminu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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