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원로목사회, 2일 삼원각서 오찬 및 나눔교제..."코로나 극복 기원"

뉴욕한인원로목사회는 2일 퀸즈 플러싱 중식당 삼원각에서 친교모임을 갖고, 회원들의 건강을 기원했다. (좌측부터)김용걸 신부, 회장 김종원 부정령, 이병홍목사, 소의섭목사, 림인환목사, 김원기목사.  

2일, 퀸즈 플러싱 삼원각서
40여 회원 나눔 ∙ 친교 교제
“코로나 시기 극복을!” 기원


대뉴욕지구 한인원로목사회(회장:김종원 부정령)는 2일 오후 퀸즈 플러싱 중식당 삼원각에서 40여 회원들이 모인 가운데 모임을 갖고, 친교를 다졌다. 

뉴욕한인원로목사회의 이날 모임은 코로나19 감염사태로 오랫동안 모임을 갖지 못하다 추수감사절기를 앞두고 이루어졌다. 

회장 김종원 부정령은 “팬데믹의 어려운 시기를 건강으로 잘 보내길 바란다”며 “오랜만에 이루어진 친교모임을 통해 서로 관심을 갖고 교제하여 활력을 얻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개회예배 후 방지각목사<마이크 가진 이>가 오찬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 

이날 친교모임에 앞서 소의섭 목사의 인도로 드려진 예배는 김원기목사의 기도와 림인환목사의 ‘하나님의 결단’(막10:17-18)이란 제목의 설교, 이종성목사의 봉헌기도, 이병홍목사의 광고, 김용걸 신부의 축도 순으로 드려졌다. 오찬기도는 방지각목사가 맡았다. 

또 뉴욕교협 회장 김희복목사와 비영리단체 ‘21희망재단’ 변종덕 이사장이 참석해 인사했다. 

뉴욕한인원로목사회 이날 친교모임을 위해 변종덕 21희망재단 이사장과 김남표 킴스보석 대표, 뉴욕교협 회장 김희복목사, 국제사랑재단미주동부지회 회장 이병홍목사, 새생명장로교회 허윤준목사, 이승만대통령기념사업회 뉴욕지회장 김명옥목사, 미동부생명의 전화 원장 김영호목사 등이 재정 및 물품을 후원했다. 

윤영호 기자 yyh6057@kukminu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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