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목회자축구단 8일 정기총회 열고 신임단장에 문석진목사 선출 등 회무처리

뉴욕목회자축구단 정기총회가 8일 열려, 신임단장에 문석진목사<우측>를 만장일치 선출했다. 직전 단장 노기명목사가 축하하고 있다. 

2007년 창단...목회자 친선 및 건강유지
매주 화∙목 오전 7시 정기모임 및 경기
“내년 15주년 맞아 새로운 변화 모색”


뉴욕목회자축구단 신임 단장에 문석진목사(씨존대표∙뉴욕기독교방송 사장)가 선출돼 임기 2년동안 축구단을 이끌게 됐다. 

뉴욕목회자축구단은 8일 오후6시 뉴욕주심교회(담임:이지훈목사)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단장에 문석진목사를 만장일치 박수로 추대하는 등 주요 회무를 처리했다. 
 
초교파로 구성된 뉴욕목회자축구단은 지난 2007년 창단된 이래 내년이면 15주년을 맞는다. 

문석진 목사는 “목사들이 회원으로 활동하는 축구단은 목사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만든 모임”이라며 “내년으로 15년을 맞는 뉴욕목회자축구단을 앞으로 새롭게 변화하는 단체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인사했다. 

뉴욕목회자축구단은 지난 2007년 창단돼 축구를 통한 회원상호간 친목과 협력 및 건강관리를 위해 만들어져 복음을 효과적으로 전파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축구단은 현재 재적 38명 회원 중 20여명이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퀸즈 베이사이드 210가 레이몬드 오코노파크에서 정기적으로 운동하고 있다.

(입단문의) 347-538-1587

윤영호 기자 yyh6057@kukminu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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