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한인동포회관(KCC), 10일 봉사자 위한 ‘감사의 밤’...동포사회 힘보탤 것

뉴저지 한인동포회관(KCC)은 10일 봉사자를 위한 감사의 밤 행사를 개최하고, 격려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한국전통예술원의 공연을 관람하는 참석자들.               <한인동포회관 제공>

10일, 뉴저지 KCC 봉사자 위한 행사 진행
남경문 부관장 “힘겨운 일년동안 수고” 인사
동포사회에 보탬주는 다양한 프로그램 약속


뉴저지 한인동포회관(부관장:남경문∙KCC)이 주최하는 자원봉사자를 위한 감사의 밤 행사가 10일 한인동포회관에서 거행됐다. 

남경문 부관장은 이날 “지난 1년동안 참기 힘든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KCC 실무자들을 비롯한 자원봉사자들의 참여에 감사하다”고 인사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위로하고 앞으로 더 힘차게 참여해 달라는 의미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감사의 밤 사회자가 남경문 부관장<사진좌측>을 소개하고 있다. 

남 부관장은 이어 “소셜서비스와 건강보험 혜택을 받지못하는 동포들을 위한 다양한 헬스프로그램을 외부 기관과 콜라보로 진행해 왔으며, 서류미비자를 위한 기금제공 등 구제사역을 펼쳐왔다”고 소개하면서 “앞으로는 현재 진행 중인 한국인 정체성 고양을 위한 한글교육 및 ESL교육을 포함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협력을 요청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디너이후 KCC후원을 위한 전시회 투어와 정혜선 한국전통예술원의 공연이 이어졌다.

(문의) 201-541-1200(ext.111)

윤영호 기자 yyh6057@kukminu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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