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즈장로교회 2만 달러 등 온정 이어져
연말연시 점심 및 만찬으로 소망 갖게돼
대표 박성원목사 “어려운 동포돕기 감사”

한인 노숙인 돌봄 비영리단체 더나눔하우스(대표:박성원목사)를 돕는 후원자들의 온정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대표 박성원목사는 “코로나 변이바이러스와 오미크론 등 감염확산 추세가 계속되는 가운데서도 힘겹게 살아가는 한인동포에 대한 사랑이 이어지고 있다”면서 “지난해 말과 신년을 맞아 교회와 단체, 개인들의 온정에 감사인사를 전한다”고 고마움을 나타냈다. 

특히 그는 지난 성탄절을 맞아 브루클린에서 베이글 사업체를 운영하는 안중국 집사, 양은실집사와 라윤혜집사 등이 저녁만찬을 제공했으며, 연말인 30일에는 엘피스장로교회(담임:김정길목사)가 찬양과 말씀에 이어 만찬을 제공한데 이어 김윤분 집사는 양념치킨을 준비해 쉘터에 머물고 있는 한인들에게 위로와 소망을 주었다고 감사인사했다. 

다음은 최근 더나눔하우스에 기부금을 전한 후원자들 명단. 

△퀸즈장로교회(담임:김성국목사) 2만 달러 △한인동산교회(담임:이풍삼목사) 1천 달러 △뉴욕우리교회(담임:조원태목사) 1천 달러 △뉴욕동원교회(담임:박희근목사) 500달러 △뉴하트선교교회(담임:정민철목사) 1천 달러 △뉴저지 참된교회 5,000달러 △뉴저지 한무리교회(담임:박상돈목사) 1,200달러 △뉴저지소망교회(담임:박상천목사) 1,200달러 △뉴저지 아가페장로교회(담임:김남수목사) 500달러 △Kwons Foundation Inc 2,000달러 △IL S(Jeong S)Yoon 500달러 △이정공 회장 500달러 △온그린골프클럽 1,200달러 △Sue Joyce 500달러 △최임선 권사 400달러 △박정운 500달러 △Anna Jean(Won Yul)Ma 500달러. 

(후원문의) 718-683-8884(대표 박성원목사), 홈페이지 : nanoomhouse.com

윤영호 기자 yyh6057@kukminus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