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서울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서
(사)해돋는마을 노인대학∙노숙자치유센터에
추운 겨울 견딜 방한용품 전달 위로
(사)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심평종목사∙사무총장:신광수목사)는 11일 오후4시 서울 종로구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신년하례예배를 드리고, 소외계층에 방한용품을 전달했다.
사무총장 신광수목사의 사회로 드린 이날 세기총 신년하례예배에서 대표회장 심평종목사는 ‘하나님의 손’(시편118:15-16)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하나님의 손은 치료의 손이며 보호하는 손이고 권능의 손”이라며 “코로나 감염의 극한 위기 속에서 치료받아 수고한대로 결실얻어 보호받고, 권능의 삶을 살아가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축복했다.
특히 이날 신년하례예배에서는 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방한용품을 마련, (사)해돋는마을 노인대학(장헌일목사)과 서울역노숙자치유센터(김진복목사)에게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예배에서는 또 △코로나19의 빠른종식을 위해(공동회장 김기태목사) △국가와 민족의 안녕과 3.9대통령선거를 위해(공동회장 성두현목사) △세기총 회원과 전세계 지회장을 위해(공동회장 장인수목사) △750만 재외동포와 세계복음화를 위해(후원이사 김관중목사) 각각 합심기도를 이끌었으며, 초대 대표회장 박위근목사와 공동회장 박광철목사, 후원이사 장정일목사 등이 주요순서를 맡아 힘을 보탰다.
윤영호 기자 yyh6057@kukminus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