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에는 성령 새바람∙강단에는 생기 넘치도록”∙∙∙(사)한기부 뉴욕 시무예배

 
(사)한국기독교부흥협의회(뉴욕)대표회장 김경열목사<사진>는 20일 영성회복 복음통일 구국기도회를 겸해 시무예배를 드리고, 복음전파에 적극 나설 것을 다짐했다. 

20일 오전 뉴욕영안교회서
영성회복 복음통일 구국기도회 열어
교계와 목회자 영성회복 및 부흥지원 다짐


사단법인 한국기독교부흥협의회 뉴욕지회(대표회장:김경열목사)가 영성회복 복음통일 구국기도회를 개최하며 2022년 새해사업을 시작했다. 

(사)한기부 뉴욕지회는 20일 오전 10시30분 뉴욕영안교회에서 시무예배를 겸해 영성회복 복음통일 구국기도회를 열고, 나라의 안정과 신앙부흥을 기원했다. 
 
(사)한기부(뉴욕)집회에 참석한 주요순서자들.(앞줄좌측부터)뉴욕교협 회장 김희복목사, 대표회장 김경열목사, 장석진 뉴욕성결교회 원로목사, 노재화 전 성결대학장. 

뉴욕교계 부흥성장 돕는 역할에 최선 다할 것

(사)한기부 뉴욕지회 대표회장 김경열목사는 “코로나 팬데믹이 지속되고 있어 교회마다 생동감이 약해지는 경향이 크다”고 우려하면서 “2022년 새해를 맞아 한기부 뉴욕지회는 교회마다 성령의 새바람을 일으키고 목회강단에는 하나님의 생기가 흘러넘쳐 뉴욕 교계가 재부흥의 역사를 이루는데 적극 힘을 보탤 것”이라고 밝혔다.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는 모든 것은 응답된다고 전하는 뉴욕교협 회장 김희복목사<사진>

기도하면 이루어지는 축복 누리는 한 해되길

뉴욕교협 회장 김희복목사도 “하나님께 기도하면 확실히 이루어진다는 사실을 믿는다”면서 “복음전파를 위해 한기부 이름으로 모인 뉴욕목회자들의 기도가 신년 새해에는 모두 응답되길 축복한다”고 신년사에서 강조했다. 
 
엘리야 선지자같은 담대하고 패기 넘치는 목회자, 복음전도자가 절실하다고 설교하는 장석진목사<사진>

신앙적 결단 이끄는 패기와 담력의 목회자 절실

이날 설교에는 한기부 뉴욕회장을 역임한 장석진목사(뉴욕성결교회 원로)가 강단에 올라 엘리야를 부흥사의 모델로 제시하며 뉴욕 목회자들의 담대한 복음선포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장석진목사는 ‘엘리야의 패기를 본 받으라’(왕상18:21)는 제목의 설교에서 “세상과 복음 사이에서 머뭇거리는 사람들을 향해 결단을 촉구하는 패기가 한기부에도 있어야 할 것”이라며 “하나님께서 주시는 성령의 능력과 복음의 입술을 통해 엘리야 같은 담대한 사역을 계승해 나가자”고 밝혔다. 

또 복음을 담대하게 전할 수 있는 목회자 교육훈련원같은 기관을 만들어 복음전도자를 양성하고 육성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말했다. 
 
(사)한기부 뉴욕지회 시무예배에서는 나라와 민족부흥 그리고 복음통일을 제목으로 합심기도했다. 

뉴저지 한기부 및 중남미교회 설립 준비 등 

이날 대표회장 김경열목사는 새해에는 (사)한기부 뉴저지지부를 구성하는 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하고 또 중남미 교회 건축기금 조성 등 굵직한 사업을 위해 기도해 달라고 밝혔다. 

이날 집회는 육민호목사(뉴저지 주소원교회 담임)의 사회로, 박헌영목사(퀸즈순복음교회 담임)의 대표기도, 심화자목사(은혜와 진리교회 담임)의 봉헌기도, (사)한기부 이사장 송일현목사(보라성교회 담임)의 영상축사와 뉴욕교협 증경회장 양민석목사의 축사, 노재화목사(전 성결대 학장)의 축도 순으로 드려졌다. 축가는 테너 김영환 전도사가 맡아 힘을 보탰다. 

또 ▲나라와 민족을 위해 ▲한인 디아스포라 교계를 위해 ▲힌국기독교부흥협의회를 위해 최윤섭목사(뉴욕그리스도교회), 문삼성목사(패어필드 한인교회 담임), 김재호목사(시온산교회 담임)등이 합심기도를 이끌었다. 

윤영호 기자 yyh6057@kukminu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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