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개강 앞둔 두나미스신학교 2022 신학수련회(2.21-23) 개최∙∙∙신앙재무장 훈련

유나이티드 두나미스신학대학교는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뉴저지 라마나욧기도원에서 봄 개강 맞이 신학수련회를 개최한다. 사진은 두나미스신학대 재학생들과 다민족교회 연합으로 맨하탄 주말전도를 벌이는 장면. 맨좌측 학장 김희복박사.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라마나욧기도원서
주강사 최혁목사…’본질’ 주제로 복음∙
신앙 조명
학장 김희복박사 “신학생, 성령충만 체험 중요”

 
유나이티드 두나미스신학대학교(총장:최영식박사∙학장:김희복박사)는 재학생과 동문을 비롯 뉴욕과 뉴저지 교역자와 성도들이 참석하는 2022신학수련회 및 영성회복 성령충만 집회를 오는 21일(월) 오전 9시30분부터 23일(수) 오후 3시까지 뉴저지 라마나욧기도원에서 개최한다. 

유나이티드 두나미스 신학대학교는 한미두나미스 예수교장로교회 총회 및 대뉴욕뉴저지노회 직영 신학교육기관으로, 4년과정의 신(대)학부(B.Th)와 목회학(M.Div)∙선교학(M.Miss)∙상담학(M.CC) 등 3년 과정의 (신학)대학원 그리고 목회학 박사(Ph.D, D.Min)∙상담학 박사(D.CC) 등을 박사원에서 양성하며 교회지도자를 배출하고 있다. 박사과정은 수업 2년 4학기와 논문 1학기로 이루어진다. 
 
지난해 가을학기를 마치고 종강예배를 드린 교수진과 재학생들. (앞줄 좌측네번째부터)허상회목사, 이만호목사, 신현택목사, 학장 김희복목사, 이준성목사. 

이번 신학수련회 강사는 최혁목사(LA주안에교회 담임)로, 최혁목사는 지난해 뉴욕교협 주최 미스바 회개 대성회 주강사로 나서 예배의 성경적 본질을 다루며 예배부흥이 인간적 열심에 있지 않고 예배의 주인이신 하나님의 주권에 달려있다고 강조해 뉴욕인근 교회와 성도들에게 주목을 받았다. 

올해 신학수련회 주제는 ‘본질’Essence로, 강사 최혁목사는 복음의 본질과 관련해 사역자와 성도의 바른 성경적 삶을 강조할 예정이다. 
 
뉴욕교협 회장을 맡고 있는 학장 김희복박사<사진>는 신학생들은 공부하는 기간 성령충만의 경험을 늘 갖고 있어야 한다며 특히 신앙훈련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두나미스신학대학교 신학수련회 주강사로 나서는 최혁목사<사진>

학장 김희복박사(뉴욕주찬양교회 담임∙뉴욕교협 회장)는 “새 학기가 시작되기 전 성경을 바탕으로 한 우리의 믿음과 신앙생활을 재점검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며 “올해 신학수련회에는 지난해 할렐루야대회 주강사로 나선 최혁목사님을 통해 우리 신앙 전반을 살피는 본질의 개념을 집중적으로 묵상하고 신앙개혁을 모색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두나미스신학대학교는 신학생들의 신앙훈련을 신학이론과 신앙실천 두 측면으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신앙실천의 경우에는 성경통독의 생활화를 강조하는 가운데, 현재 재학생 중에 이미 100독을 넘긴 경우도 있을만큼 재학생 전체가 성경읽기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지난해 이 학교 신학수련회 강사에는 이용걸 필라영생장로교회 원로목사<앞줄 우측세번째>를 초청해 성경적 목회사역에 대해 강의했다. 

또 하나는, 매주 토요일 오후에 맨하탄 전도를 실시한다는 것. 타임스퀘어를 비롯해 인파가 많이 모이는 곳에 집결해 미리 준비한 전도지와 대형십자가, 악기 등을 통해 복음전도자가 갖추어야할 담대성과 진실성을 두루 갖추도록 정기적으로 전도훈련을 실시한다. 

이와함께 미주 주요도시 순회전도 역시 빼놓을 수 없는 부분. 생업을 병행하는 재학생의 경우는 생업을 잠시 멈추고서라도 51개주 전미대륙의 주요도시를 순회하며 ‘땅 끝 전도’를 신학교에서 경험하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두나미스 신학대학교 2022년 봄학기 교육은 뉴욕의 경우 하크네시야교회(58-06 Springfield Blvd., Oakland Gardens, NY 11364)에서, 뉴저지는 성도교회(309 State St., Hackensack, NJ 07601)에서 각각 개강한다. 신학수련회 참가비는 숙식포함 개인당 150달러. 

(문의) 908-577-1888, 646-270-9037

윤영호 기자 yyh6057@kukminu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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