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및 아태 커뮤니티 관심있는 청소년
1983년 설립 이후 뜻있는 한인청소년 지원
오는 4월10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 당부
민족학교(이사장:김주환)는 한인을 비롯 아시아 태평양계 커뮤니티와 사회정의에 관심이 많고 학업에 열정적인 청소년들을 선발, 장학금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4월10일까지 신청서를 접수받고 있다.
민족학교는 뉴욕의 민권센터가 가입된 미주한인봉사교육단체협의회(NAKASEC)와 협력하는 단체로, 한인과 저소득층 이민자들에게 더 나은 삶을 제공하자는 취지에서 지난 1983년 설립됐다.
민권센터는 최근 민족학교 장학금 지원사항을 알리며,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요청했다.
장학금 신청인 자격은 △한인 또는 아태계 출신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 △최소 6학점 이상 수업을 듣는 대학교 재학생 혹은 2022년 가을학기 입학예정 학생 △모든 수상자는 5월 중순 시상식에 대면 비대면으로 참석해야 함 △서류미비학생의 경우만(예비)대학원생 포함 등이다.
총 5명에게 각각 2,000달러가 지급되는 이번 민족학교 장학금은 △정봉 뿌리장학금 △정봉 홍익장학금 △두레장학금(2명) △드림장학금(서류미비 드리머 대상)등으로 구분된다. 신청서는 온라인으로만 작성가능하다.
장학금 신청자는 추천서 2통과 에세이, 각종 구비서류를 준비해서 오는 4월10일까지 이메일을 보내야 한다.
이메일 : scholarship@krcla.org
민족학교 웹사이트 : www.krcla.org 참고
윤영호 기자 yyh6057@kukminus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