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한인동포회관, 의료용 신발 60컬레 뉴저지 알버릿지 양로원에 기증

KCC한인동포회관은 최근 당뇨로 고생하는 시니어 한인을 위해 뉴저지 알버릿지 양로원에 의료용 신발 60컬레를 기증했다. 남경문 관장<좌측사진>이 알버릿지 양로원 관계자에게 신발을 전달하고 있다. 

한인동포회관, 시니어 당뇨환자 지원위해 
남경문 관장 “높은 가격 부담…도움되길”


KCC한인동포회관(관장:남경문)은 최근 시니어 당뇨환자를 위한 의료용 신발 60컬레를 뉴저지 알버릿지 양로원에 기증했다. 

남경문 관장은 “연세드신 분들 가운데 당뇨로 고생하는 분들에게 의료용 신발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가격도 높고 구하기도 쉽지 않은 점이 안타까웠다”면서 “한인동포회관은 이같은 어려운 점을 감안해 당뇨병으로 고생하시는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60컬레를 마련해 전달했다”고 밝혔다. 

남 관장은 이어 “한인들을 위해 도네이션과 후원활동 그리고 의료적인 지원을 원하면 언제든지 문의해 달라”고 요청했다. 

KCC한인동포회관은 지난 22년 동안 한인커뮤니티를 위해 한류문화 소개와 보급운동 그리고 한인권익을 위한 지원활동 및 계절별 무료건강검진 등 다양한 사업을 벌이고 있는 비영리기관이다. 

(문의) 201-541-1200(ext.111, 112)

윤영호 기자 yyh6057@kukminu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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