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오후 예배와 만찬으로 나눔실천
김종일 담임목사 “하나님만이 유일희망”
뉴욕성서교회(담임:김종일목사)는 주일인 20일 오후 한인 홈리스 쉘터 더나눔하우스(대표:박성원목사)를 방문하는 한편 예배와 만찬을 나누며 에수사랑을 실천했다.
뉴욕성서교회 교인들과 함께 방문한 김종일목사는 이날 시편18편의 ‘나의 힘이되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합니다’를 인용하며 삶의 희망이신 하나님을 평생 사랑하며 살아가자고 격려했다.
이날 교인들은 사전에 준비한 음식을 더나눔하우스에서 거주하며 사회복귀를 준비하는 한인들에게 나눠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대표 박성원목사는 “아직 코로나19로 한인사회가 매우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으나 성서교회가 따뜻한 마음으로 위로해 주어 감사한 마음”이라며 “홀로 외로움과 정신적인 고통으로 벼랑 끝에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분들에게는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더나눔하우스는 쉘터구입을 위해 최근 모금운동을 벌이고 있으며, 한인기업체와 단체, 교회들의 후원을 기다리고 있다.
(문의) 대표 박성원목사 718-683-8884
윤영호 기자 yyh6057@kukminus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