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총영사관, 2일부터 일부 긴급 민원업무는 '예약없이' 워크인 서비스 실시키로

뉴욕총영사관은 5월2일부터 긴급처리를 요하는 민원업무를 위한 워크인 서비스를 재개한다고 발표했다. 또 5월 중순에는 순회영사도 재개된다. 사진은 팬데믹 직전 퀸즈 순회영사.

2일부터 영사확인, 주민등록 등
요일무관 오후 3시까지 방문해야
“순회영사 업무는 5월 중순 재개”


뉴욕총영사관(총영사:정병화)은 팬데믹상황 아래 예약제 운영 민원업무를 5월부터 다소 완화한다고 밝히고, 5월 중순부터는 순회영사 민원업무를 재개한다고 발표했다. 

뉴욕총영사관은 2일(화)부터 긴급한 처리 필요성이 인정되는 △영사확인(공증) △재외국민 등록 및 등본발급 △가족관계증명서 발급 업무에 대해 연령과 무관하게 워크인(민원실 방문) 서비스를 제공한다. 다만, 총영사관 민원실에는 오후 3시까지만 방문가능하다. 

그러나 영사관은 여권과 국적, 사증, 병역 등 기타업무는 당분간 예약시스템을 유지한다. 

총영사관은 또 65세 이상 민원인의 경우는 종전대로 요일에 관계없이 방문할 수 있다. 

뉴욕총영사관은 또 5월 중순부터 순회영사 업무를 일부 재개할 예정이며, 지역과 일정은  추구 공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문의) 646-674-6000 (뉴욕총영사관)

윤영호 기자 yyh6057@kukminu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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