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실버미션, 우크라이나 전쟁난민 돕기 선교골프...국제도시선교회에 7천 달러 전달

뉴욕실버미션 주관 우크라이나 난민돕기 골프대회가 15일 스톤브릿지 컨트리클럽에서 71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돼 모아진 7,000달러를 국제도시선교회에 전달했다. 김재열목사(맨좌측)가 개회기도하고 있다. (맨우측세번째) 이사장 한재홍목사.

뉴욕실버미션 주관 우크라이나 난민돕기
선교골프대회 개최…7,000달러 모아 전달
회장 김재열목사 “전쟁 속 생명 보호해주길” 


뉴욕실버미션(회장:김재열목사)이 우크라이나 난민을 지원해온 국제도시선교회(대표:김호성목사)를 후원하기 위해 14일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토너먼트방식으로 진행된 이날 골프대회에서 참가자들은 우크라이나 전쟁에 우려를 나타내는 한편 전쟁종식과 우크라이나 난민을 돕고 있는 국제도시선교회 대표 김호성목사에게 이날 모은 7,000달러를 기탁했다. 
 
우크라이나 전쟁난민을 돕기위해 모인 골프대회 참가자들.

회장 김재열목사(뉴욕센트럴교회 담임)는 골프대회 개회기도를 통해 “우크라이나 전쟁을 속히 종식시켜 꺼져가는 생명을 다시 살려달라”고 호소하고 “모든 나라들이 하나님 앞에 화합하고 평화롭게 살 수 있도록 성령으로 이끌어달라”고 기원했다. 

이사장 한재홍목사(신광교회 원로)도 전쟁종식을 기원하며, 골프대회를 통해 모아진 기금이 우크라이나 전쟁난민을 위해 잘 사용되길 요청했다. 

스톤브릿지 컨트리클럽에서 진행된 이날 골프대회에는 총 71명이 참가해 기량을 다퉜다. 

윤영호 기자 yyh6057@kukminu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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