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 코로나’넘어 ‘위드 크라이스트’ 시대
강사 유기성목사 초청...신앙회복 도와
허연행 목사 “믿음성장과 부흥, 도전기회”
뉴욕 프라미스교회(담임:허연행목사)가 주최하는 연속 신앙회복 집회가 10일(금) 오후 8시부터 12일(주일)까지 유기성목사(분당 선한목자교회 담임)를 강사로 초청한 가운데 마련된다.
‘예수 동행일기’로 수년간 한국교회 성도들의 신앙부흥을 도와온 유기성목사는 최근 팬데믹상황에서 비대면 온라인사용이 활성화된 가운데, 압도적인 유투브 조회수를 기록할 정도로 전 세계 한인교회에 큰 관심을 받는 인물.
‘예수 동행일기’ 외에 ‘예수 동행기도’와 ‘예수와 동행하는 300일 성경읽기’ 등으로 성도 개인 신앙성장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
이번 집회는 ‘위드 코로나시대’에 ‘위드 크라이스트’를 위한 신앙 회복집회 두번째 시리즈로, 주제는 ‘주와 동행’Walking with Jesus으로 잡았다.
유기성목사는 집회 첫날인 10일(금) 오후 8시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마28:18-20)란 제목으로 메시지를 전한데 이어 이튿날인 11일(토) 오후 7시에는 ‘나는 죽고 예수로 사는 사람’(갈2:20), 마지막 날인 12일(주일)에는 1,2부 예배에서 ‘예수님 한 분이면 충분합니까?’(요15:4-6)란 제목으로 연속 메시지를 전한다.
허연행 프라미스교회 담임목사는 "세상은 위드 코로나라는 말을 하지만, 우리는 위드 크라이스트의 삶을 선포하고 신앙의 기초를 회복하는 기간으로 헌신하고자 한다”며 뉴욕과 뉴저지 한인동포들에게 뉴노멀시대를 능동적으로 대처하며 믿음의 회복과 성장을 이루는데 도움을 주고자 초청의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뉴욕프라미스교회는 집회기간 각 연령별 자녀들을 위해 Child Care와 교육부 프로그램을 마련해 성도들의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프라미스교회는 지난 5월에는 ‘기도’라는 주제로 박순애 전도사를 초청해 신앙회복 집회를 진행한 바 있다.
(문의) 718-321-7800
윤영호 기자 yyh6057@kukminus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