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문화재단-탑엔터테인먼트 공동
19일 오후5시 뉴욕우리교회 여명홀
자유민주주의 지키려는 희생정신 ‘감사’
6.25 한국전쟁 72주년을 맞아 한국전참전용사들을 위한 감사음악회가 마련된다.
한류문화재단(대표:서라미)은 오는 19일(주일) 오후 5시 뉴욕우리교회 여명홀에서 6.25한국전쟁 72주년 참전용사 위로연 및 음악회를 개최한다.
공연기획사 ‘탑 엔터테인먼트’(대표:엄영현)와 공동주최하는 이번 감사음악회에는 한국전참전용사들을 초청한 가운데 자유와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자신의 목숨을 버린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행사로 진행된다.
특히 감사음악회는 한류문화재단을 주축으로 서라미 가야금연주자와 이송희 한국무용가를 비롯 소프라노 김정은 씨, New York Jazz Orchestra, K Tiger and Black Belt World Taekwondo, 가야금앙상블 GEMiNY(재미나이)와 플룻연주에 최정현 군, 디제이에는 G-Sky가 출연해 다양한 공연을 선보인다.
서라미 한류문화재단 대표는 “한국전에 참전해 희생된 미군들과 그 가족에 감사하고 미국에서 태어나고 자라 교과서로 한국전쟁을 배운 후세들이 미군의 희생정신을 잊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특히 한인 이민2-3세 가야금앙상블 ’재미나이’ 멤버 김다소 양, 김준 양, 최지원 양과 풀룻연주자 최정현 군의 출연은 잊혀지는 한국전쟁을 간접으로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생각된다”고 의미를 설명했다.
주최측은 제한된 뉴욕우리교회 여명홀 좌석 관계로 미리 예약해 달라고 요청했다. 행사 후에는 만찬을 제공한다.
(행사장소) 뉴욕우리교회 53-71 72nd Place, Maspeth, NY11378
(온라인 예약) https://www.eventcreate.com/e/honoringkoreanwarveterans
(문의) 한류문화재단 929-933-8066, 탑 엔터테인먼트 201-403-6709
(후원계좌) Venmo-Korean Fever Rami Seo
윤영호 기자 yyh6057@kukminus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