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드라 황 뉴욕시의원 16일 플러싱 소상공인 방문...리먼 행정심판청장과 함께

산드라 황 뉴욕시의원<좌측두번째>은 16일 아심 리먼 행정심판청장<맨우측>과 함께 퀸즈 플러싱 소상공인 업소를 방문해 뉴욕시가 발부한 소환장 문제 등 법적인 애로사항을 점검했다. 
 
플러싱 중국인 상인과 문제해결을 위해 대화하는 아심 리먼 청장<우측>

아심 리먼 행정심판청장과 함께
플러싱 소상공인과 법적문제 대화
“언어서비스 등 해결할 문제 많다”


산드라 황 뉴욕시의원(뉴욕시 20선거구)이 퀸즈 플러싱 소상공인의 애로사항 해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산드라 황 의원은 15일 뉴욕시가 소상공인에게 발부한 법적 위반사항을 담은 소환장과 관련,  문제해결을 위해 뉴욕시 행정심판청 아심 리먼(Asim Rehman) 청장과 함께 상인들을 방문해 해결점을 논의했다. 

이날 산드라 황 의원은 “뉴욕시로부터 발부받은 소환장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할지 절차를 알길이 없는 영세상인들에게 좋은 기회”라며 “리먼 청장이 소상공인의 문제를 위해 현장을 방문한 것에 감사한다”고 인사했다. 

리먼 청장은 “퀸즈처럼 큰 행정구역의 경우 소상공인을 위한 다국적 언어서비스와 법적인 문제를 쉽게 해결할 수 있는 손쉬운 방식이 마련돼야 한다”며 “공정하고 바르게 해결하도록 맡겨진 임무를 잘 감당하겠다”고 밝혔다. 

윤영호 기자 yyh6057@kukminu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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