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육상협회 주관 100m단일종목으로
2차 선발은 9월 중…최종3차는 추후공고
2022뉴욕대한체육회장배 축구대회도 열려
2022뉴욕대한체육회장배 축구대회가 10일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 퀸즈 베이사이드 포트토튼 공원(Fort Totten Park)내 축구경기장에서 13개 축구팀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특히 제21대 뉴욕대한체육회(회장:곽우천) 주최로 열린 이날 축구대회에서는 내년 개최되는 미주체전 뉴욕 육상선수 대표 선발전도 함께 이루어져, 내년 열리는 제22회 전미주 한인체전 뉴욕대회 성공개최에 한걸음씩 다가서고 있다.
이날 뉴욕육상대표 1차 선발전에서는 하도영 선수 등 8명의 선수가 각축전 끝에 통과했다.
뉴욕육상협회(회장:오승은) 주관으로 열린 이날 1차 선발전은 13개 축구팀 선수들을 대상으로 100m 단일종목으로 치러져 1등에 하도영 선수, 2등 양동혁 선수, 3등은 김상진 선수 등 8명이 선발전을 통과했다.
뉴욕 육상선수 2차 선발전은 오는 9월 열리는 뉴욕한인교협 체육대회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며, 마지막 3차 선발전은 1차와 2차 선발전을 통과한 선수들이 경합을 벌여 최종 뉴욕 육상 대표자격을 거머쥐게 된다.
3차 선발대회는 개인 및 한인 언론사 광고를 통해 날짜와 장소가 게시된다.
내년 개최되는 제22회 전미주한인체육대회 육상 경기구분은 개인전과 단체전, 연령별로 이루어지며, 종목은 100m/400m/800m/1500m/멀리뛰기로 구성된다.
뉴욕 육상대표 선수 선발전 참가자격과 경기방법 등 정보문의는 뉴욕대한체육회 하이디 홍 사무총장(917-710-6220)에게, 또 뉴욕대한체육회 관련 문의는 곽우천 회장(516-710-6220), 전창덕 미주체전 조직위 정책기획단장(646-210-1180)에게 하면된다.
윤영호 기자 yyh6057@kukminus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