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PD 은퇴한 케빈 리 예수기쁨교회 담임목사, 24일 더나눔하우스 쉘터구입 후원

케빈 리 예수기쁨교회 담임목사<중앙>는 24일 한인노숙인을 돌보는 더나눔하우스 대표 박성원목사에게 쉘터구입 후원금을 전달했다. 

24일 케빈 리 예수기쁨교회 담임목사
더나눔하우스 방문하고 쉘터구입 후원
대표 박성원목사 “교회개척 후 도움줘”


미주 한인노숙인을 돌보는 비영리전문기관 더나눔하우스(대표:박성원목사)는 24일 퀸즈 칼리지포인트에 있는 예수기쁨교회(담임:케빈리목사)로부터 쉘터구입 후원금을 받았다고 전했다. 

대표 박성원목사는 “케빈 리 예수기쁨교회 담임목사는 20여년 동안 NYPD로서 치안을 담당하는 일을 해왔다”면서 “은퇴후 신학과정을 마치고 복음을 전하는 일에 일생을 바치기로 한 분”이라고 소개하며 한인노숙인 지원에 고마움을 나타냈다. 

케빈 리 목사는 “이민생활에 갑자기 어려움을 당하여 노숙하면서 오갈데 없는 분들을 무료로 숙식을 제공하고 또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더나눔하우스의 사역을 응원한다”며 “특히 쉘터구입을 준비한다는 말을 듣고 힘을 보태기로 한 것”이라고 밝혔다. 

(후원문의) 718-683-8884, 홈페이지 : www.nanoomhouse.com

윤영호 기자 yyh6057@kukminu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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