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복인 지난 13일
더나눔하우스 20여 거주인 초대
건강보양식 삼계탕 제공
박경 장로(친구교회)는 말복인 지난 13일 한인노숙인 돌봄 비영리센터인 더나눔하우스 거주인 20여명을 플러싱에 있는 한식당 아리랑에 초대해 삼계탕을 대접했다고 더나눔하우스 대표 박성원목사가 알려왔다.
박경 장로는 “코로나 감염과 인플레상황이 계속돼 한인들이 경제적으로 힘든 분들이 많아 걱정”이라면서 “그 중에서도 재활의 의지를 갖고 날마다 믿음생활을 하고 있는 더나눔하우스 거주 한인분들이 생각나 한 끼 식사를 제공한 것”이라고 밝혔다.
대표 박성원목사는 “어려운 가운데 힘겨운 이웃을 생각하시는 분이 있어 감사하다”며 “더나눔하우스 거주인들이 더욱 힘을 얻고 재활의지를 강하게 할 것”이라고 인사했다.
이날 식사에는 빈상석 친구교회 담임목사도 참석해 오찬기도에 이어 격려 메시지를 전하며 힘을 보탰다.
(후원문의) 대표 박성원목사 718-683-8884
윤영호 기자 yyh6057@kukminus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