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권센터∙플러싱식량지원협의회, 18일 주민 250여 명에 긴급 식량지원 펼쳐

민권센터와 플러싱식량지원협의회는 18일 오후 1시부터 플러싱 자유 유대교당 앞에서 주민 250여 명에 식량을 전달했다. 

민권센터∙플러싱식량지원협의회 주관
취약계층 식량지원 활동 이어가
코비드19 자가진단 키트 배포


취약계층을 위한 식량지원 사업이 18일 오후 1시부터 플러싱 주민 250여 명을 대상으로 펼쳐졌다. 

민권센터(사무총장:존박)와 다민족이 참여하는 플러싱식량지원협의회는 감자와 양파, 라임 등 식료품를 포함한 식량봉지를 주민들에게 전하며, 힘든 경제적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살아가는 주민들을 격려했다. 
 
민권센터 자원봉사자와 다민족 단체들이 참여한 플러싱식량지원협의회 봉사자들이 함께 힘을 보탰다. 

민권센터와 플러싱식량지원협의회는 매주 목요일 오후 1시 플러싱 자유 유대교당(136-23 Sanford Ave., Flushing)앞에서 진행되며, 식량지원을 받아야 하는 주민은 당일 오전 10시 사전등록한 이후 교부받은 티켓으로 식량을 받을 수 있다. 

민권센터는 이날 식량지원 장소에 코비드19자가진단 키트를 배포하는 한편 다양한 종류의 건강보험을 상담하며 주민들의 건강유지 방안을 안내했다. 

(문의) 718-460-5600

윤영호 기자 yyh6057@kukminu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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