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국문화원, 뉴욕공립도서관 공동으로 오는 15일 한국어 온라인 줌 교육

뉴욕한국문화원과 뉴욕공립도서관은 오는 15일 오후 1시 그림동화책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교재로 온라인 한국어 교육을 진행한다. 

뉴욕한국문화원∙뉴욕공립도서관 공동
동화로 배우는 한국어 온라인 9월교육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그림책으로


뉴욕한국문화원이 뉴욕공립도서관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동화로 배우는 한국어’ 온라인 교육이 9월에도 이어진다. 

뉴욕한국문화원은 오는 15일(목) 오후 1시 동화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통해 한국전통놀이와 다양한 종류의 떡에 대해 한국어와 문화를 배우는 시간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야기가 진행될 때마다 각 떡들의 특징이 드러나는 유쾌한 그림책의 내용을 통해, 한국의 전통놀이 뿐만 아니라 떡에 대해서도 재미있게 접해볼 수 있는 시간이 마련돼 있다. 

또한 윷놀이, 연날리기, 딱지치기 등 여러 한국 전통놀이들이 이름을 한글로 배워보고, 딱지만들기와 동요부르기 시간도 함께 갖는다. 

한국어와 영어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한국어를 알지 못하더라도 동화를 사랑하는 어린이들이라면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며 뉴욕공립도서관 홈페이지(www.nypl.org)에서 무료로 사전 신청하여 참가할 수 있다. 

수업은 15일 오후 1시 줌 화상회의를 통해 실시간으로 제공되며, 신청자들은 이메일로 해당 접속링크를 받게된다. 

(문의) 212-759-9550, 홈페이지 www.koreanculture.org

윤영호 기자 yyh6057@kukminu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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