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퀸즈장로교회서 조찬겸해
우크라전쟁 종식∙다민족선교대회 위해
회장 황규복장로 “복음부흥에 힘보태겠다”
뉴욕한인장로연합회(회장:황규복장로)는 제81차 월례조찬기도회를 15일 오전 7시30분 퀸즈장로교회(담임:김성국목사)에서 갖고, 한인교회 부흥과 제9차 다민족선교대회 준비 등 복음사역 활성화를 기원했다.
회장 황규복장로(롱아일랜드성결교회)는 이날 “월례조찬기도회를 위해 장소와 조찬을 제공한 퀸즈장로교회와 김성국 담임목사께 감사하다”고 인사하고 “특히 10월16일 개최되는 제9차 다민족선교대회를 위해 많은 관심과 후원을 요청한다”며 “뉴욕한인교회 부흥을 위해 잘 섬기는 장로연합회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최원호장로의 인도로 드려진 이날 조차기도회에서는 김성국목사가 ‘무리 중에서’(느7:1-2)란 제목으로 설교한데 이어 이주수장로∙박용기장로∙정권식장로가 나서 △전쟁중인 우크라이나 종전과 평화를 위해 △퀸즈장로교회와 김성국 담임목사님의 목회를 위해 △제9차 다민족선교대회를 통한 선교사역을 위해 합심기도를 이끌었다.
특히 이날 조차기도회에는 퀸즈장로교회 시무장로 10여명이 참석해 81회째 조찬기도회를 이어온 뉴욕한인장로연합회 사역을 격려하며, 기도운동이 계속 이어지길 기도했다.
이와함께 김요한장로, 이계훈장로, 이광모장로, 김영재장로 등이 주요순서를 맡아 힘을 보탰다. 또 반주는 손옥아 권사가 맡았다.
뉴욕장로연합회 주최 제9차 다민족선교대회는 오는 10월16일(주일) 오후 4시 센트럴교회에서 개최되며, 주강사에는 이 교회 김재열 담임목사가 나선다. 다민족선교대회 준비위원장에는 송정훈장로가 맡았다.
한편 뉴욕장로연합회는 다음달인 10월8일(토) 뉴욕원로목사회를 초청해 오찬을 겸한 보은행사를 마련한다.
윤영호 기자 yyh6057@kukminus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