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뉴욕만나교회서 예배 및 음악회
교계 지도자∙필진 등 축하인사로 격려
발행인 문석진목사 “복음 메신저역할에 최선”
기독뉴스(발행인:문석진목사)창간 13주년 감사예배 및 출판기념회가 2일 오후 6시 뉴욕만나교회(담임:정관호목사)에서 뉴욕교협 회장 김희복목사, 뉴욕목사회장 김명옥목사 등 교계단체장과 목회자, 성도들의 축하 속에 거행됐다.
발행인 문석진목사는 “2009년 창간된 기독뉴스는 펜데믹이란 어려운 과정을 거치면서도 목회자들과 성도들의 진심어린 복음과 신앙의 글을 꾸준히 전달하는 메신저의 역할을 감당했다”면서 “기독뉴스에 실린 칼럼들을 ‘오직 그만이’라는 제목의 책으로 엮어 하나님을 향한 목회자들과 성도들의 믿음을 확인했다”고 모두의 관심에 고마움을 나타냈다.
설교에 나선 이풍삼목사(한인동산교회 담임)는 ‘그만이 흥해야합니다’(요3:30)란 제목으로 “세례요한은 본문에서 자신은 그리스도가 아니며 주님은 흥하여야 하나 자신은 쇠해야 한다고 했다”며 “13년동안 지켜주신 하나님께서 20년을 넘어 계속해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발행되는 기독언론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홍석목사와 뉴저지교협 회장 박근재목사, 김경열목사, 임선순목사, 정관호목사, 임병남목사, 김창길목사, 김금옥목사, 이계자 사모, 이지용목사, 보도국장 정인수목사 등이 주요순서를 맡아 힘을 보탰다.
또 김성국목사(퀸즈장로교회 담임), 양춘길목사(뉴저지필그림선교교회 담임), 이상명목사(미주장신대 총장), 송정명목사(미주성시화운동본부 공동대표), 최요한목사(세계선교연대 대표) 등은 영상으로 축하인사를 전했다.
윤영호 기자 yyh6057@kukminus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