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교포∙한인∙중국인 등 국적 초월해 울려퍼진 하나님을 향한 '감사 찬양'

퀸즈장로교회 중국교포위원회 설립 15주년 기념 감사예배가 9일 오후 4시 중국교포위원회 성도와 한인성도, 중국인 찬양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퀸즈장로교회 중국교포위 설립 15주년
9일 기념 감사예배…다채로운 행사 풍성
김성국 담임목사 “어둠 헤치고 앞장서자”


퀸즈장로교회(담임:김성국목사)는 중국교포위원회 설립 15주년을 맞아 9일 오후 4시 감사예배를 드리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중국교포위 설립15주년 감사예배에는 중국동포 유년주일학교 어린이를 비롯 청년과 성인 그리고 퀸즈장로교회 다민족교회인 중국교회 성도들, 한인성도들까지 참석해 국적을 초월한 하나님의 복음구원을 일제히 찬양했다. 
 
김성국 퀸즈장로교회 담임목사<사진>는 "15년 전 중국교포 복음화를 위해 고 장영춘목사님이 앞서 사역위원회를 구성했다"며 "모두 한마음으로 하나님나라 공동체를 향해 전진하자"고 강조했다. 

이 교회 중국교포위원회는 중국 국적을 가진 한인동포들에게 복음을 전하기위해 지난 2007년 고 장영춘 퀸즈장로교회 원로목사가 시작한 것으로, 중국국적 한인동포 밀집 거주지역인 퀸즈 플러싱을 중심으로 사역을 확대하고 있다. 
 
이날 행사를 축하하고 있는 중국교포위원회 성도들과 퀸즈장로교회 교역자들. (앞줄좌측부터)중국교포위원장 차상남장로, 담당 손요한목사, 김성국 담임목사 부부, 장미은 사모. 
 


김성국 담임목사는 “이 어둠의 땅을 헤치고 교회와 성도가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하고 “우리 크리스찬이 앞장서지 않으면 이 시대를 살릴 수 없다”며 계속이어갈 전진을 역설했다. 

‘앞서 건너가서’(여호수아1:12-15)란 제목으로 설교한 김성국목사는 “15년전 고 장영춘목사님은 우리들보다 앞장서서 중국교포위원회를 조직하여 복음을 전하셨다”고 전제하면서 “말씀읽고 기도하고 예배하는 열심으로 그 누구보다 앞장서 나아가길 바란다”며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대한 신앙공동체를 이루자”고 희망을 강조했다. 
 
퀸즈장로교회 다민족교회 '중국교회' 찬양대의 특별찬송 장면.

중국교포위 담당 손요한목사는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로 지금까지 왔다”고 감사를 전하고 “모든 성도들의 헌신과 섬김이 이 지역을 복음화하는데 큰 씨앗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증국교포위원장 차상남장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기념행사에서는 중국교포위원회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층이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중국교포위 어린이와 유스 청소년들의 콜라보 율동찬양.

청소년들의 우람한 북소리 공연 ‘하늘소리’로 시작된 예배는, 고등부 김혜나 학생의 성경봉독과 연합찬양대의 찬양, 15주년 기념영상과 중국어찬양대의 찬송 ‘생명 가운데 있는 구름’, 성인 바디워십팀 주향이 선보인 ‘꽃들도’ 공연과 청년들이 펼친 바디워십 ‘주안에서 기뻐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이어졌으며 또 특별찬양 ‘백만가지 이유’, 율동찬양 ‘나의 영혼 싸울때’ 등이 진행됐다. 

특히 이날 수준급 찬양을 선보인 중국어찬양대는 퀸즈장로교회 찬양대 전 지휘자인 윤원상 전도사가 각고의 노력 끝에 조직한 찬양대로, 중국어 통역을 써가며 훈련을 거듭해 현재 수준급의 찬양으로 예배를 섬기고 있다. 

윤영호 기자 yyh6057@kukminu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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